아침

태양의아들

새벽의 요정

맑고 영롱한 아침을 여는 순수

김태봉 기자

작성 2019.08.18 08:11 수정 2019.08.22 20:34


아 침

 

맑은 요정의 나비짓

이 해맑은 아침에

꽃술젖은 입술로

내게 다가와

 

꿈꾸듯 부시시한 내 눈가에

그윽한 유혹의 눈길을 보내고

이슬빛 영롱한 입맞춤을

-옥 안겨주다

 

일상으로 열리는 아침의 문턱

창밖의 고요는 여전하고

커튼뒤로 몽글한 이슬은

안개에 안긴 채로

 

내 애닯은 삶은

숲속 그늘진 애환은

아직 오늘을 가슴에 품고

서성이다.

 

-태양의 아들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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